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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02월 24일 2월 24일입니다.
  2. 2007년 12월 31일 2007. 한해를 마감하며...
  3. 2007년 11월 01일 i10 (= PA Project), 11월 1일 드디어 판매 개시.
  4. 2007년 10월 29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5. 2007년 10월 02일 날 울리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6. 2007년 09월 30일 원칙과 상식의 구현... 그 어려움에 직면하여
  7. 2007년 07월 25일 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
  8. 2007년 07월 24일 病 - 기형도
  9. 2007년 07월 20일 숲으로 된 성벽 - 기형도
  10. 2007년 07월 19일 2007년 7월 19일 ...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2월 24일입니다.

Posted 2008년 02월 24일 19시 07분 by


1. 노대통령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퇴임하시는군요.



지난 5년.

지난 12월의 대선과 앞으로 닥칠 총선

대한민국 정치 지형의 변화.



기댈 곳은 이제 총선 뿐이로군요.




2. 감기가...


엊그제부터 감기 기운이 돌기 시작하더니,
어제부터 아예 죽은듯이 집구석에 쳐박혀서 휴지를 옆에 끼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 즈음에는 꼭 감기를 달게 되는군요.

덕분에.. -_ㅡ; 여친사마에게 미움받고 있습니다.
추격자.라는 영화를 꼭 보고싶어하는데, 감기 때문에 또 영화관에 못갔습니다.



휴~




2007. 한해를 마감하며...

Posted 2007년 12월 31일 16시 48분 by

아무런 계획 없이 출발했던 한 해였는데도,
364일이 지났고, 마지막 하루도 몇시간 남지 않은 지금,
여전히 여느 때처럼 소회가 남네요.

회사 일로 정신 없었던 시기가 있었고,
대통령 선거에 넋을 넘겼던 시기가 있었고,
혼자서 희희낙낙했던 시기가 있었지요.

계획없이 출발했으니 계획 대비하여 얼마나 성취했는가~하는건 생각할 이유가 없고,
지금 내게 무엇이 남아있는지만 생각해보면,

1. 지난해 연말에 내지른 자동차 때문에 통장 잔고는 텅텅,
2.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한다고 하여 3년 내에 1억을 마련해야 할 처지,
3. 여름 즈음부터 시작했던 펀드질은 상투잡고 버둥버둥,
4. 해찬이형은 경선에서 떨어진 후 지금은 뭐하시는지 오리무중,
5. 나와 별 관계 없어지고 있는 시민광장은 어느덧 광역체계로 전환 중,
6. 오늘로 사귄지 49일 됀, 꼬맹이 공주님이 있고,
7. 회사에서는 팀장님의 무던한 안티질에 힘입어 겨우겨우 3을에서 3갑으로 승급 성공,
8. PA를 양산으로 돌리고, 신차 프로젝트 EB를 시작.
.......

등등등

정리해보면 결국 남은건
1. 년초에 내지른 수십건의 원가절감안과 난잡한 대형 보고서들 몇 개.
2. 4/4분기 즈음에 저질렀던 신차 제안서 두건.
3. 꼬맹이 공주님.

이거 3가지 정도.
참 허무하다.


-_ㅡ; 하여 이제 나를 계획하기로 하였다.


계획은 공개 불가. ㅋㅋㅋㅋㅋㅋ

블로그는 사적이면서 사적이지 아니하기 때문에...


i10 (= PA Project), 11월 1일 드디어 판매 개시.

Posted 2007년 11월 01일 00시 38분 by


드디어..

제가 참여한 첫 프로젝트가 끝나갑니다.
그리고 오늘 일제히 보도 기사가 나갔습니다. 물론 저야 하청업체 직원이니 원청사 직원들에 비한다면야 약간 괴리감은 있지만, 이 녀석 때문에 지난 지난 2년 6개월 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시는 해외생산 차종 프로젝트는 맡고 싶지 않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산차명 : i10
프로젝트명 : PA

인도 현지 법인에서 생산하는 차량으로 보도 기사들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른 i시리즈의 A세그먼트라고 하는군요. 판매는 11월 1일 부터입니다. 이미 국내에 C세그먼트인 i30이 출시됐고, 클릭 후속 모델로 만든는 B세그먼트가 내년 즈음에 i2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거라고도 하구요.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습니다.
전량 인도 생산이며 인도 내수 및 유럽/중동 등으로 수출합니다. 1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만 양산은 이미 지난 10월 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1월 1일에 판매를 시작하는 모델은 인도 내수용이며 배기량 1.1리터 입실론 엔진을 얹은 모델입니다. 12월 경에 입실론 엔진을 얹은 수출 사양 양산을 시작합니다. 엔진은 입실론, 카파, U엔진 3가지를 사용합니다. U엔진은 디젤이며 나머지 두개는 가솔린입니다.


입사하자마자 프로젝트 막 시작한 이 차를 떠맡아서 2년 5개월을 같이 보냈네요. 아직도 마지막 사양 출시까지는 1년도 더 남았지만 그래도 첫 사양 양산이 끝났으니 한숨 돌리겠네요.

그간 말도 통하지 않는 인도 사람들이랑 티격태격한걸 생각하면 다시는 해외 생산 차종은 맡고 싶지 않지만 어째 돌아가는 분위기가 다음 차종은 중국 & 인도 양쪽에서 모두 생산하는 차종이 될것 같다는.... 중국 사람들은 과연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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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Posted 2007년 10월 29일 00시 02분 by

간만에 관리자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습관처럼 플러그인의 항목들을 펼쳐보다가 키워드 목록을 보고는 짐짓 놀랐습니다.
(제 블로그는 테터툴즈를 사용합니다)
제 블로그의 URL이 키워드로 올라가있더군요. 한 20여건 정도...
대체 -_ㅡ; 누가 무슨 생각으로 제 URL을 DAUM에서 검색을 했던걸까요.



각설하고...
지난 14일 이후로 황망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간만에 그동안 신경쓰지 못했던 회사 일들을 다시 추스려보니 난감하기도 했고, 또 그 때문에 정신 없기도 했습니다.

통합신당 경선에서 제가 지지하던 후보가 참담하게 패배했고, 그 이후로 과연 내가 정동영을 지지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서부터 시작해서 문국현/강운태/김혁규 등등등의 인물들이 과연 내가 지지할만한 인물이냐~까지.. 그리고 민주/평화/개혁이라는 가치를 지키려는 세력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느냐~ 하는 생각까지.

아무 힘 없는 일개 시민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황당한 주제들일지 모르겠습니가만, 이해찬을 대표로 내세우려 했던 민주/평화/개혁세력의 일원이고자 했던 한 사람으로써 마땅히 했어야 할 고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결론을 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 대해서 제가 내린 저 자신의 결론을 누구에게 말할 필요는 없을테구요.
단지 앞으로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이 원래 의도했던 세계 정세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구글 뉴스에도 다시 들어가봤습니다. 별 내용 없더군요. 아니, 별 내용이 없다기 보다는 그동안 들여다보지 않아서 짧은 영어실력으로 영문장을 읽어낼 인내력이 사라졌다는게 더 정확하겠지요.

러시아와 미국을 양대 세력으로 하여 펼쳐지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주도권 전쟁과 그 틈바구니 속에서 북한이 이란 등의 반미 국가들과 함께 펼치는 대미 항전. 유대 자본의 횡보. 그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돌아갑니다.

원래 의도했던 이 블로그의 개념으로.





그나저나, 누가 제 URL을 DAUM에서 검색했던 걸까요 -_ㅡ;


날 울리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Posted 2007년 10월 02일 00시 48분 by




한 사람은

오늘 아침이 되면 저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정상회담을 하러 북한으로 가시는 분이요...


또 한사람은

원칙과 상식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기가 있어야 할 곳에 항상 있어왔던

이해찬 후보입니다.


정치하는 사람이 내 눈물을 훔쳐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두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습니다.


당신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더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흘리는 눈물의 무게만큼

당신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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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의 구현... 그 어려움에 직면하여

Posted 2007년 09월 30일 01시 43분 by

가슴이 답답하게 메여온다.

원칙과 상식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감했기에...


광주/전남이 민주주의의 생명이고 수호자라는 통념은 한물 갔다고 생각했다. 지난 5년간 언론계가 그렇게 와신상담 해가면서 국민들에게 주입해온, 참여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거짓 이미지들이 이미 사람들 머릿속에 시나브로 스며들어있었다는 것이 그 첫번째 이유이다. 그리고, 역시나 5년간 준비해온 정동영 후보의 그 "조직"이라는 것이 하루 하루 지날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이다. 이 두가지 이유가 가장 화려하게 불꽃을 터트려버린 변-신 스캔들과 정동영후보 측의 패악질이 광주/전남의 시민들을 민주주의의 수호자라는 요구에 등돌리게 만들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제.
9월 29일 토요일.


이해찬 후보가 정동영 후보는 물론 손학규 후보에게도 처참하게 져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생명이라고 주장하던 광주와 전남에서.... 애초에 투표 전부터 광주/전남이 승부처는 되지 못한다는 예상은 있었다.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도 광주/전남에서 이기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기에 그리 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다른 시나리오도 있었다. 물론 더 어렵고 힘겨운 길이다.


어제의 패배가 서글프고 가슴 답답한 것은 아니다. 아니, 어제의 패배가 그 서글픔과 가슴 답답함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였다. 서글픔과 답답함은 왜 잠복해있었는가. 원칙과 상식이 현실에서 구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줄곧 억압당해왔기 때문이다.


참여정부가 지난 5년동안 줄기차게 추진한 것이 무엇인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내는 것 아니었던가. 이를 위해서 경제의 내성을 강화하여 건실화하고, 국가 주권을 확립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갈등을 치유해왔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원칙과 상식"이 있었다.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사고와 행동이 가치를 인정받고, 컨센서스가 확립된 상식을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기를 갈망해왔다.


그 꿈이, 이상으로만 남을것 같던 그 꿈이 이제야 비로소 현실에서 하나 둘 결실을 맺어가려고 하는데, 줄곧 방해만 하고 반대만 하던 누군가는 그것을 아무 댓가 없이 가져가려하고, 줄곧 몽니만 부리고 자기 뱃속만 불리던 누군가는 그 결실마저 처참하게 짓밟고 있다.


그 현실이 가슴 답답하고 서글프다.



지난 5년.


갖은 박해를 받아가면서도 줄곧 그 꿈 하나만을 위해서 눈물을 숨겨왔던 그 5년이 이런 대접을 받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야속하다. 이제 조금씩 기틀을 잡아가는 그 꿈이 여기에서 무너지면 어찌 다시 되돌릴수 있을까. 언제쯤이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제 3차례의 투표가 끝났고, 앞으로 5차례의 지역 투표와 1차례의 모바일 투표가 남았다. 자꾸 더 어려운 짐을 다른 지역에게 떠넘기는것 같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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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

Posted 2007년 07월 25일 00시 27분 by


입 속의 검은 잎



택시 운전사는 어두운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이따금 고함을 친다, 그때마다 새들이 날아간다
이곳은 처음 지나는 벌판과 황혼,
나는 한번도 만난 적 없는 그를 생각한다

그 일이 터졌을 때 나는 먼 지방에 있었다
먼지의 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문을 열면 벌판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그해 여름 땅바닥은 책과 검은 잎들을 질질 끌고 다녔다
접힌 옷가지를 펼칠 때마다 흰 연기가 튀어나왔다
침묵은 하인에게 어울린다고 그는 썼다
나는 그의 얼굴을 한번 본 적이 있다
신문에서였는데 고개를 조금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이 터졌다, 얼마 후 그가 죽었다

그의 장례식은 거센 비바람으로 온통 번들거렸다
죽은 그를 실은 차는 참을 수 없이 느릿느릿 나아갔다
사람들은 장례식 행렬에 악착같이 매달렸고
백색의 차량 가득 검은 잎들은 나부꼈다
나의 혀는 천천히 굳어갔다, 그의 어린 아들은
잎들의 포위를 견디다 못해 울음을 터뜨렸다

그해 여름 많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없어졌고
놀란 자의 침묵 앞에 불쑥불쑥 나타났다
망자의 혀가 거리에 흘러넘쳤다
택시 운전사는 이따금 뒤를 돌아다본다
나는 저 운전사를 믿지 못한다, 공포에 질려
나는 더듬거린다, 그는 죽은 사람이다
그 때문에 얼마나 많은 장례식들이 숨죽여야 했던가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나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디서
그 일이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 어디든지
가까운 지방으로 나는 가야 하는 것이다
이곳은 처음 지나는 벌판과 황혼,
내 입 속에 악착같이 매달린 검은 잎이 나는 두렵다



                           -   기   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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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 - 기형도

Posted 2007년 07월 24일 01시 00분 by


     病



내 얼굴이 한 폭 낯선 풍경화로 보이기
시작한 이후, 나는 主語를 잃고 헤매이는
가지 잘린 늙은 나무가 되었다.

가끔씩 숨이 턱턱 막히는 어둠에 체해
반토막 영혼을 뒤틀어 눈을 뜨면
잔인하게 죽어간 붉은 세월이 곱게 접혀 있는
단단한 몸통 위에,
사람아, 사람아 단풍든다.
아아, 노랗게 단풍든다.



                                 -  기   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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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된 성벽 - 기형도

Posted 2007년 07월 20일 00시 11분 by




숲으로 된 성벽1


저녁노을이 지면
神들의 商店엔 하나둘 불이 켜지고
농부들은 작은 당나귀들과 함께
城안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성벽은 울창한 숲으로 된 것이어서
누구나 寺院을 통과하는 구름 혹은
조용한 공기들이 되지 않으면
한걸음도 들어갈 수 없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 城

어느 골동품 商人이 그 숲을 찾아와
몇 개 큰 나무들을 잘라내고 들어갔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가 본 것은
쓰러진 나무들뿐, 잠시 후
그는 그 공터를 떠났다

농부들은 아직도 그 평화로운 城에 살고 있다
물론 그 작은 당나귀들 역시




                              -  기   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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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
  1. 기형도 전집, 문학과지성사, 1판, 84pag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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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9일 ...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Posted 2007년 07월 19일 22시 49분 by


서프라이즈의 눈팅이었던 사람이 시민광장으로 오지랖을 넓히더니
어느날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것인지 모르게 경기서부라는 테두리의 5개 지역의 조직을 구성하는 일에 발을 담가버렸다.

6월 14일 .
발을 담가버린 날.

그 이후로 한달하고 몇일이 더 지났다.


이제 출범식까지 한달 남았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담갔던 발을 꺼내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


내 역할은 바퀴가 굴러가도록 브레이크를 걷어내는 일....
곧 브레이크가 사라지고 바퀴는 어떻게든 굴러가게 된다.
요행히 몇개의 브레이크 중 대다수가 사라졌거나 조만간 사라질 것이고
남은건 한개 혹은 두개.


수레는 길을 거야하고, 나는 돌뿌리를 걷어내면 된다.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소소한 자리로 돌아갈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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